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개인 소비 관리 앱 ‘루트(Loot)’를 개발한 스타트업 ‘루트 파이낸셜 서비스(Loot Financial Services Ltd)’가 스피드 인베스트(Speedinvest)와 글로벌 파운더스 캐피털(Global Founders Capital)로부터 22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학생 사용자를 타겟으로 현재 2만5천 계좌를 마련해 공식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를 모집 중인 루트는 신용카드 브랜드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라이선스를 적용해 금융 서비스·기술 회사 와이어카드(Wirecard)와 함께 선불 플라스틱 카드를 제작한다. 루트는 이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카테고리별 결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하루 동안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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