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이하 나라스페이스)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5월 100억원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A 투자의 2배 규모다. 삼성증권, 신한벤처투자, JB우리캐피탈 등 3곳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 7곳 가운데 산업은행, 티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하나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 등 6곳도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나라스페이스는 2020년 8월 35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부터 시리즈 A, B까지 누적 33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어 올 연말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준비한다. 나라스페이스는 이번…
초소형 우주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