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물류 스타트업 ‘마이창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파수닷컴’으로부터 투자 유치
2016년 06월 27일

전자상거래를 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창고(MYCHANGO)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파수닷컴으로부터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하고, 물류관리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창고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참여하는 소호몰과 온라인 셀러를 위한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으로 규모가 작아 별도의 물류센터를 갖추기 어려운 소호몰과 이커머스 물류 고객을 유치하고 싶은 중소형 창고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방식의 물류 플랫폼이다. 파수닷컴은 국내 데이터 및 문서보안 기업으로 2000년 창업 후 2013년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투자를 결정한…

소호몰을 위한 물류 대행 솔루션 ‘마이창고’, “택배 박스가 아닌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  2016년 06월 21일

소규모 온라인 유통사업자(개인 셀러·소호몰)는 혼자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든 100명 이상의 구성원을 가진 대형 사업자든 하는 일은 같다. 이들은 매일 택배를 통해 상품을 출고하고, 마케팅을 진행하며, 미래에 출시될 상품을 기획·제작한다. 그중 상품을 배송하는 일은 고객과의 신뢰가 달린 문제로 나중으로 미룰 수 없다. 특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기간이거나 갑작스럽게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폭주하는 상황이면 배송해야 할 상품이 크게 늘어 갑작스럽게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해야 하거나 직접 밤을 새워서 포장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일도…

고객에게 찾아가는 짐 보관 서비스 ‘히어박스’ 출시
2016년 05월 27일

고객에게 찾아가는 짐 보관 서비스 ‘히어박스(Herebox)’가 4월 28일 출시 되었다. 히어박스는 계절별 옷, 취미 용품, 기업 물품 등 짐 보관이 필요한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수거 후 보관하고, 다시 물품이 필요할 때 배송해주는 온디맨드 스토리지 서비스(on demand storage service)이다.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공간만 차지하는 물품들을 어딘가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만 꺼내서 사용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히어박스는 국내에서 짐 보관(스토리지) 서비스를 대중화하고, 나아가 공간에 관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온디맨드 물품 보관 서비스 ‘클러터’ 세쿼이아로부터 101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3일

물품 운반 전문 스태프를 보유한 온디맨드 물품 보관 서비스 스타트업 ‘클러터(Clutter)’가 세쿼이아로부터 900만 달러(한화 약 101억3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계약 조건 중 하나로 세쿼이아의 파트너 오마르 하모우이(Omar Hamoui)가 클러터의 경영진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클러터는 간단한 전제로 운영된다. 이는 물류센터 시설 확보를 위해 투자금을 더 사용하지 않고 이미 사용 중인 시설을 더 세분화해 작은 공간들을 최대한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신 그 투자금을 전문 물류 스태프를 고용하는 데 사용했다. 이 직원들은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