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P2P 차량 공유 플랫폼, ‘카모니(Carmony)’
2017년 02월 03일

소유 차량을 필요한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카모니(Carmony)’가 ‘프라이머 10기 데모데이’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모니는 유휴 차량을 보유한 차주와 차량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차량을 대여받을 이용자는 렌터카나 카쉐어링 서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차주는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유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서비스의 전반적인 구조는 해외의 경쟁 서비스인 ‘투로(TURO)’와 비슷하다. 관련 기사: 국내외 차량 애프터마켓 스타트업 5선 (2016.7) 국내 법규상 자가용을 유료로 대여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따라서 카모니가 공식적으로…

폭스바겐,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 ‘모이아(MOIA)’ 출범
  ·  2017년 01월 10일

폭스바겐 그룹의 모빌리티 부문 자회사 ‘모이아(Moia)’가 지난해 12월 5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Disrupt London) 2016’ 세션 발표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모이아는 폭스바겐이 자동차의 개인 소유라는 한계 너머로 새로운 도시 교통 모델을 모색하려는 시도이고,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의 결정으로는 매우 대담한 것이기도 하다. 폭스바겐 그룹의 상임이사 겸 모빌리티 서비스 총괄이었던 올 함스(Ole Harms)가 모이아의 첫 CEO로 부임하며 발표 연단에 섰다. 도시 생활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시도 모이아는 도시와 연관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 함스는 이동성(mobility)을 도시의 생명력(lifeblood)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