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8일
유전 정보를 분석해 희귀 유전 질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쓰리빌리언(3billion, 대표 금창원)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보낸 유전 정보를 분석해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된 희귀 질환 관련 이상 유무를 확인해준다. 홈페이지에서 검사를 신청한 후 집으로 배송된 채취 니트에 타액을 묻혀 우편으로 회신하면 4~8주 후 결과를 볼 수 있다. 쓰리빌리언의 이번 서비스는 일종의 범용 희귀 질환 검사(universal rare disease screening)로, 최근 들어 급격히 발전한 인간 게놈 해독 기술과 쓰리빌리언의 분석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