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IoT 가축질병관리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15억 원 규모 투자받아
2016년 11월 29일

가축질병관리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Care) 개발사인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미래에셋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 원 규모로 투자를 받았다. 유라이크코리아는 2012년 10월에 창업한 사물인터넷(IoT) 관련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5년 9월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유라이크코리아,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가축질병관리 시스템 ……” 라이브케어는 온도 센서와 PH센서를 결합한 경구투여 방식의 바이오 캡슐(Bio Capsule)을 통해 가축의 체내에서 직접 체온을 측정하고 전송해 분석하는 모니터링 서비스로, 수집한 각 개체별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농장주와 수의사에게 통보한다. 소의 위 속에 안착된 바이오 캡슐은 평생동안 기능을…

빅데이터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 서비스로 모든 소의 질병을 실시간 감지한다.
2016년 02월 12일

빅데이터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는 작년 9월 실시간으로 가축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케어’를 출시한 후 현재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라이브케어 서비스는 손가락 크기의 하드웨어 센서를 소에게 투여 후 소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사전 질병 예방과 소의 품질 관리를 한 번에 끝내는 원스탑 서비스다. 라이브케어를 통해 실시간 취합한 데이터는 메인 서버로 전송하고, 고객사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의 이상 발생시 자동 알람으로 즉시 농장주와 수의사에게…

운동 시 착용하는 웨어러블을 넘어 질병을 진단하는 메디컬 웨어러블 시대 온다
  ·  2015년 12월 18일

웨어러블 컴퓨팅이 접목된 기기들이 시장을 점령하는 가운데, 기존에 운동을 보조하는 기능을 넘어서 질병을 진단하고 모니터하는 등 의학이 적용된 웨어러블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뇌전증에서부터 당뇨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진단하는 주체가 연구소가 아닌 소비자 시장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는 향후 수조 원에 이르는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핏빗(Fitbit) 등의 운동용 웨어러블 기기와는 다르게 의학용 웨어러블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지만 사용될 수 있다. 엄격한 규제적 난관 덕에 1세대 웨어러블 회사들이 의학용 웨어러블 시장을 생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