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질비료 개발기업 (주)플랜트너가 500글로벌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플랜트너는 고착화된 비료시장으로 인해 소득이 저조해진 유기농가를 위해 저비용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플랜트너가 개발한 친환경 유기질비료는 무용한 부산물로부터 천연 생장 호르몬을 추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기존 화학비료의 환경 오염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플랜트너 유기질비료만의 특수 구조인 ‘떼알 구조’는 농가의 비료 유실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천천히 영양을 방출하는 완효성…
지속가능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