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 속 사람의 표정을 포착해 감정을 읽어내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펙티바(Affectiva)’가 1,400만 달러(한화 약 165억5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 에펙티바는 컴퓨터 시각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표정이나 비언어적인 신호를 분석한다. 이때 컴퓨터는 영상 속 대화나 언어는 인지하지 못한다. 영상 통화, 실시간 방송, 녹화 영상, 움직이는 사진 속 디지털 이미지를 수집해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이를 기존에 등록된 기쁨, 슬픔, 걱정, 흥미, 놀람 등의 표정 정보와 매칭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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