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26일
중금리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는 P2P 금융업계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힘을 합쳤다. 한국 P2P 금융플랫폼협회는 부정 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업체 간 중복, 악성 채무자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각 회원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시스템 및 기타 안전장치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P2P 대출 핀테크 업체 빌리의 경우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투자자의 예치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또한, 페이게이트에서 제공하는 이상 거래탐지 시스템(FDS)을 통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상 금융거래로 판단될 경우 해당 계좌를 동결시켜 투자자의 계좌가 도용되는 것을 방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