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엘이 운영하는 직영 중고차 브랜드 카셀러(대표 송진우)는 8일 전년 대비 370% 상승한 2022년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의 카셀러 매출 실적은 총 111억원으로 집계됐다. 정규직으로만 직원들을 구성해 실적 압박에 따른 허위 매물이나 강매에서 구조적으로 자유롭게 만든 도전적 실험이 370% 매출 상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카셀러의 분석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100% 연봉제 정규직 직원들로 중고차 상사를 구성하는 것이 고객에게는 이익이 되겠지만 회사의 실적 상승까지 가져올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카셀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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