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메시지가 모바일 메신저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등 대형 벤처들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 특히 텍스트 메시지가 아닌 음성 메시지 부문에 전략을 다하고 있다. 폐쇄적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는 아직 시작단계에 그치지만 이미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음성 메시지, 앞으로를 전망해 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표한 2012년을 빛낸 애플리케이션 리스트. 1. 올해의 App과 게임. – Action Movie FX – Bad Robot Interactive 개발, Rayman Jungle Run – Ubisoft 개발

모바일 메신저의 후발주자인 제키톡, 음성메시지를 ‘문자화’하는 기능을 내세운 독자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까? ‘타이푼’이라는 음성메시지 기반의 개인방송국 플랫폼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