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카오파머 감귤 한 박스 사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박스 기부
2016년 01월 18일

카카오의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가 제주 감귤의 소비 촉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맛있는 농산물을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농산물비즈니스로 오는 1월 말까지 운영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감귤 한 박스를 구입하면, 제주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귤 한 박스를 기부하는 ‘참쉬운 기부 캠페인’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식품, 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저소득 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기부식품제공사업자이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푸드뱅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아시아의 기점으로 제주도를 선택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인매지네이터’
  ·  2015년 02월 26일

제주도에 터를 잡은 글로벌 인큐베이터가 있다. 바로 케이만군도에서 출자한 자금으로 아시아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인매지네이터(Inmaginator)다. 인매지네이터는 ‘글로컬’을 지향한다.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인 글로컬(Glocal)은 지역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아시아 각 지역의 모두 다른 생태계에서 만들어진 스타트업이 그 장점을 살려 세계 시장을 노리게 돕는 것이다. 글로컬을 지향하는 인매지네이터가 선택한 아시아의 도시는 바로 제주다. 인매지네이터는 제주와 인도네시아의 반둥을 거점으로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매지네이터는 지난 2014년 12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첨단과기단지입주기업협의회, 비비트리와 함께 협약을 맺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