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링커(대표 안재민)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로부터 Pre-A 라운드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투AC로부터 Seed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기존 투자자의 신뢰를 재확인했다. 비링커는 제조업 전반, 특히 자동화 장비, 산업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팹리스(설비를 보유하지 않고 제조하는 방식) 형식의 종합 위탁 생산 솔루션인 ‘비링커 매뉴팩쳐링’을 제공한다.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CAPEX(자본적 지출) 투자 없이도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외주 가공을 적극 활용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데, 회사는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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