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에이미(AMIE)’를 개발 중인 주식회사 에이머슬리(대표 최승천)가 퓨처플레이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에이머슬리는 올해 5월 SK하이닉스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하이개라지에서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제조의 핵심 기술인 공정 제어(APC) 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을 자율주행처럼 정밀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머슬리의 최승천 대표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나인 CMP 공정 모델링을 전공하고, 이후 한화, 코닝,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제조기업에서 공정 제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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