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옐로스토리, 유명 소셜 인플루언서 ‘김리뷰’와 전속 계약 체결
2016년 03월 11일

콘텐츠 마케팅 기업 옐로스토리가 역량 있는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사업에 나선다.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 그룹사인 옐로스토리는 유명 소셜인플루언서 ‘김리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리뷰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리뷰왕 김리뷰’에 독창적인 콘셉트의 리뷰 콘텐츠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다. 현재 ‘리뷰왕 김리뷰’ 페이지는 47만8,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유명세에 힘입어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리뷰서적 ‘세상의 모든 리뷰’와 ‘1인분의 삶’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옐로스토리는 김리뷰가…

출판 플랫폼 ‘부크크’, 교보문고와 주문형 출판 서비스를 위한 제휴협력 계약 체결
2015년 11월 16일

부크크는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와 주문형 출판 서비스를 위한 제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부크크는 국내 첫 출판 플랫폼으로 주문형 출판(POD) 서비스를 응용하여 작가가 출판한 책을 독자가 주문할 때 낱권 인쇄하여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부크크는 탄탄한 유통사와 손잡고 작가들이 출판할 책을 많은 독자에게 선보이게 됐고, 교보문고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유통 제휴와 관련해 부크크의 한건희 대표는 “외부 채널로 부크크 서비스를 이용한 도서들이 유통되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작가들이 출판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출판 플랫폼 ‘브런치’, 브런치북 프로젝트 통해 신인 작가 지원
2015년 11월 04일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책 출간 지원 공모전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0여 명의 작가가 2,000여 개 매거진을 응모하며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매거진’은 비슷한 주제로 작성된 글이 모여 있는 브런치만의 공간으로, 이번에 응모된 매거진의 글은 약 2만2,000여 개에 달한다. 브런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5곳의 출판사와 함께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을 거머쥔 수상자는…

그림 대여 서비스 스타트업 ‘오픈갤러리’,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10월 30일

그림 대여 서비스 스타트업 ‘오픈갤러리’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갤러리는 설립된 지 2년밖에 안된 창업 초기 회사지만 미술품 대여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즈알렌 컨설턴트 출신 박의규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 미술관 출신 홍지혜(미술 담당 임원), 삼성전자 출신 고두이(IT 담당 임원) 등 미술전문가와 IT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경영진으로 구성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유망 작가의 작품 판매 활로를 여는 플랫폼이다. 현재 오픈갤러리에 등록된 등록 작가는 250여…

노숙자 예술 작품 판매 채널 스타트업 ‘아트리프팅’ 12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28일

노숙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온라인 예술 작품 장터 아트리프팅(ArtLifting)은 최근 탐스 신발의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자 조앤 윌슨, 작가겸 사업가인 에릭 라이스, 도시 문제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터믈(Tumml) 등으로부터 총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4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탐스의 창업자 마이코스키는 “사회에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커뮤니티에 힘을 싣는 사업가들을 만나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며 “아트리프팅은 수익을 내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완벽한 접점을 마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아트리프팅은 미국 8개…

네이버 블로그에서 카카오 브런치로 조용히 이동중인 IT 전문가들
  ·  2015년 10월 28일

한국에서는 대다수가 글을 쓰고 공유하는 데 네이버 블로그 플랫폼을 활용해왔다. 그런데 최근 카카오가 ‘내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블로그 플랫폼 브런치(Brunch)를 출시하면서 IT 전문가들을 위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브런치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브런치가 기존 네이버 블로그 및 네이버 포스트와 다른 점은 누구나 다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브런치 내부 관리팀의 심사를 거쳐 ‘작가’로 선정되어야만 글을 공개적으로 쓸 수 있다. 브런치의 장점은 글을 쓰는 사람이 아무나가 아닌 ‘인정받은 작가’라는 느낌과 함께 소셜 네트워크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