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3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부의「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에 발맞춰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케일업(성장·확대) 토탈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현재 조성 중인 빅웨이브모펀드, 창업펀드, 성장펀드 등 인천 펀드 3개의 조성 규모를 기존 1조 원에서 1조 6천억 원으로 확대해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생태계를 강화한다. 인천 펀드는 지난해 말까지 3개 펀드를 통해 8,843억 원을 조성해 현재 4,080억 원이 374개 기업에 투자됐고, 그중 30%인 1,243억 원은 인천지역의 77개 우수기업에 투자됐다. 특히, 그동안 투자불모지였던 인천에 벤처캐피탈(VC)을 유치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