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인천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인천이 각각 50%씩 투자해 호텔, 물류센터, 문화시설 등을 갖춘 일명 ‘알리바바 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한다. 알리바바 타운은 총 1조 원의 투자로 약 100만㎡ 규모로 건립될 거라 알려졌으며 장소로는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가 유력하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국내 진출이 업계에 미칠 영향은 지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은 알리바바와의 연계를 노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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