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02일
야놀자와 해외 투자사 인매지네이터가 스타트업 모임컴즈에 공동 투자했다고 2일 발표했다. 모임컴즈는 와이파이 접속 서비스 ‘와플’을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 1월 20대 앱 개발자 4명이 모여 설립됐다. ‘와플’ 앱은 3월 출시 이후,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사용자의 후기와 입소문만으로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기록했다. ‘와플’은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와이파이 접속을 돕는다.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일일이 직원에게 비밀번호를 물어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용자가 와이파이 정보를 입력하고 공유하면, 다른 이용자들은 터치 한 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