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SNS
소프트뱅크벤처스, ‘어라운드’ 개발사 콘버스에 총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2015년 08월 28일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익명 커뮤니케이션 앱 ‘어라운드’ 개발사 콘버스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콘버스는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SNS 앱 ‘어라운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어라운드 내에서 연애부터 가족사, 직장 생활에서의 생각과 내면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어라운드’는 지나친 비교의식으로 심리적 피로감이 큰 현대 사회에서 진심을 담는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9점(5.0 만점)을 얻고 있다. 특히, 지하철 역사 사물함을 빌려 초콜릿과…

토종 익명 SNS 텔미, 1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2015년 03월 04일

익명 질문 SNS 텔미(tellme.am)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발자취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여 공개했다. 텔미는 작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하여 1년만에 월 UV 10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달성한 수치로 최근 대규모 자본으로 사용자수를 유치하는 추세에 반하여 입소문 만으로도 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텔미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인포그래픽에서 공개했듯이 3백만 건이 넘는 공유수 이다. 텔미는 허니버터칩의 10배에 달하는 버즈량을 1년동안 유지했다고 한다.  또한 현재까지 3300만 건 이상의 누적 질문 수와…

익명 SNS 시크릿, 250억 추가 투자 유치 성공하며 승승장구
  ·  2014년 07월 15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시크릿(Secret)’은 은밀한 주제나 논란거리가 되는 이슈에 관한 의견을 익명으로 퍼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크릿이 2천 5백만(한화 255억4,500만 원)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4일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시크릿은 이번 해에만 3번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서비스를 시작한 작년의 초기 투자금까지 합치면 총 3,630만 달러(한화 371억 2,038만 원)의 자금을 마련했다. 시크릿은 투자 유치 소식과 함께 페이스북으로 로그인 하는 기능과 사용자가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