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몹
센드애니웨어 개발사 ‘이스트몹’, 라쿠텐벤처스로부터 70억 원 규모 후속 투자유치
2016년 01월 21일

파일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를 개발한 스타트업 이스트몹이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의 벤처캐피탈인 라쿠텐벤처스로부터 60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트몹은 지난 2014년 5월 라쿠텐벤처스로부터100만 달러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이스트몹은 파일 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센드애니웨어는 모바일과 PC를 비롯한 여러 디바이스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6자리 숫자의 일회용 키(key)로 두 기기를 바로 연결하여 파일을 전송하는 서비스로, 2015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150만 명의 월간 활성…

테크인아시아가 개최한 ‘부트스트랩 앨리 투어 서울’, 이스트몹이 우승 차지
  ·  2015년 03월 20일

테크인아시아(Tech in Asia)가  어제 19일 개최한 ‘부트스트랩 앨리 투어 서울(Bootstrap Alley Tour SEOUL)’의 한국 우승은 파일전송 앱 ‘센드애니웨어(Sendanywhere)’를 서비스하는 이스트몹이 차지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자카르타, 하노이, 홍콩, 방콕, 도쿄, 타이베이, 서울, 쿠알라룸푸르, 양곤, 방갈로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각국 수도에서 선발된 우승팀은 오는 5월 6, 7일 양일간 개최되는 ‘테크인아시아 싱가포르’ 본 컨퍼런스에 설 기회를 얻는다. 우승팀인 이스트몹에게는 2명분의 무료 항공권과 숙박권, 컨퍼런스 입장권, 부스 운영권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테크인아시아를 통한 미디어 노출 역시…

[테크인사이드 #10] USB도 클라우드도 다 필요없다, 고속도로를 탄 파일 전송 ‘센드애니웨어’
  ·  2014년 09월 29일

“기기 간 파일 전송을 하는 데 왜 USB나 클라우드가 필요하지?” 이스트몹의 센드애니웨어(Sendanywhere)는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했다. 센드애니웨어를 사용하면 마치 테니스 공이 라켓 사이를 왔다 갔다 하듯이 서로 다른 기기 간 직접적인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USB 케이블도, 클라우드 서버도 필요없다. ‘Simple is the best’ 간단하지만 분명하고도 강력한 기술에 해외 VC와 기업이 먼저 주머니를 열었다. 지난 5월 일본의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Rakuten)은 10억 원을 이스트몹에 투자했다. 기술력 뿐 아니라 설립자인 오윤식 대표에 대한 신뢰 역시 투자의…

일본 라쿠텐 벤처스, 아시아권 투자 확대를 위한 1,000억원 펀드 조성
  ·  2014년 06월 30일

라쿠텐 벤처스가 아시아권 투자를 위한 1,000억 원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싱가폴에 라쿠텐 벤처스 설립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스타트업 벤처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번 펀드를 운용하는 안세민 총괄은 “이번 펀드는 이스라엘, 아시아, 미국권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 글로벌 펀드를 통해 아시아권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라쿠텐 미래 사업과 연계된 스타트업에 투자함으로써 라쿠텐이 글로벌 컴퍼니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쿠텐 벤처스를 설립한 라쿠텐은 작년 9월 한국인이 설립한 크라우드 자막 기반의 영상 콘텐츠인 비키(ViKi)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