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파킹클라우드, ASN과 손잡고 이스라엘 주차시장 진출
2016년 04월 29일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와 무선 센서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ASN이 손잡고 이스라엘 주차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와 ASN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주차 관련 기술제휴를 맺고 이스라엘 주차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아이파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주차장을 연결해 운전자와 주차장 관리자에게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SN은 주차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무선 센서 네트워크 솔루션 부분에 기술력을 지원해 현재의 스마트 파킹 솔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개인간 대출 플랫폼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 개인 금융 트래킹 스타트업 ‘빌가드’ 357억 원에 인수
  ·  2015년 09월 30일

2010년 뉴욕에 설립된 개인 금융 정보 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빌가드(BillGuard)가 거대 개인 간 대출 플랫폼 회사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Prosper Marketplace)에 인수됐다. 총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보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357억 원 정도이며, 현금으로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밝혀지지 않은 금액의 주식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스퍼 마켓플레이스는 프로스퍼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P2P 대출 모델의 선두 사업자 중 하나다. 2006년 프로스퍼닷컴의 대출 거래 규모는 40억 달러(한화 약 4조7천억 원)다. 지금까지 프로스퍼닷컴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올해 4월 투자받은…

텍스트 기사를 비디오로 전환해 주는 ‘위비츠’, 94억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19일

위비츠(Wibbitz)는 텍스트 기반의 뉴스 기사를 영상으로 전환해 주는 플랫폼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시작된 위비츠의 공동창업자 조하르는 “우린 사람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을 문자에서 영상으로 바꾼다는 비전으로 시작했다”고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연어 처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택된 텍스트를 분석해 블로그 포스팅 및 보도자료의 핵심 정보만을 발췌한다. 위비츠의 소프트웨어는 발췌한 핵심 정보를 바탕으로 퍼블리셔의 라이브러리에서 관련한 시청각 자료들을 수집하게 된다. 이렇게 수집된 시청각 자료에 전문 성우의 네레이션이 더해져 비디오가 완성된다. 이 모든 과정은…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기업들의 대규모 인수 합병 및 성공적인 IPO 잇달아
2015년 06월 01일

지난해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 발생으로 약 4만 건의 개인정보 및 당사 임원들의 주요 이메일이 유출되었다. 해킹으로 인한 손해 복구 비용은 수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며,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위한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건은 일부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베이(eBay), 타겟(Target) 및 홈디팟(Home Depot)과 같은 많은 주요 기업들에게도 닥칠 수 있는 현상이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 금융, 통신 등 기업 및 개인의 정보 내역이 모두 공격의 대상이 되었으며 해커들의…

“정부가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까?” 이스라엘에서 찾아보는 오늘날 정부의 역할
  ·  2015년 02월 27일

인구당 가장 많은 신생기업을 가지며 특히 R&D 분야에 높은 비율로 투자하는 이스라엘의 특별한 첨단 기술 경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경제적 성공은 정부와 개인, 기업 간의 특별한 파트너쉽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이 파트너쉽은 이스라엘과 같은 작은 국가를 세계적인 혁신의 최첨단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트너쉽의 중심에는 이스라엘 경제부 산하의 수석과학관실(Office of the Chief Scientist, OCS)이 있다. 수석과학관실 대표 아비 핫슨(Avi Hasso)은 “우리는 혁신을 가장 최고의 경제 계획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를 향해 나가는 이스라엘 모바일 스타트업 이야기
  ·  2014년 12월 05일

모바일 시장에 진입하려고 할 때는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신생 기업을 바라보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을 보면 이 서비스는 한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93%가 사용하고 있다. 실로 대단한 성공이라 할 수 있겠다. 카카오톡은 한국 외 남아메리카, 미국 등 다른 시장으로의 진출을 수 차례 시도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다른 국가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마케팅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이기도 했다. 카카오톡의 CEO 이석우는…

한국의 스타트업이 창업 국가 이스라엘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  2014년 11월 07일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 경제’ 비전은 한국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로서, 한국은 지속적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기업이 있는 국가로 차별화하기 위해 고분분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이스라엘이 첨단 혁신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압도할 수 있도록 한 몇 가지 경험은 한국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국민 1인당 창업 비율이 가장 높은 “창업 국가(Startup Nation)”로 불리고 있다. 이스라엘과 한국 간에는 유사점이 많이 있습니다 :…

이스라엘 VS 실리콘밸리, 벽을 뚫을 때는 다른 무기가 필요하더라고요
  ·  2014년 09월 30일

미국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의 문제 해결방식을 재미있게 비교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신은 가전제품을 만드는 미국회사의 중역입니다. 시장조사팀에서 곧게 뻗은 바나나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미국인들은 바나나를 썰어서 샌드위치나 시리얼에 넣어서 먹기를 좋아하는데 곧게 뻗은 바나나라면 더 썰기 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미국과 이스라엘, 두 개의 연구개발팀을 통해서 이 문제 해결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두 팀 대표를 불러 바나나를 넣었을 때 곧게 펴주는 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팀 대표는 곧장 실행하겠다고…

유대인의 네트워킹 뒤에 숨은 비밀: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6월 10일

이스라엘 스타트업 생태계의 꽃은 네트워킹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끈끈한 연결 관계로 인해 동업자를 구하는 데서 부터, 아이디어 개발, 투자에 이르기까지 서로 도와주고 끌어주기 때문에 창업을 하기가 더 쉽고 성공률도 높다. 유대인들의 네트워킹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이스라엘의 손꼽히는 비즈니스 멘토인 오펠 브레이어(Opher Brayer)는 흥미롭게도 1,000년 전 유대인들의 모임 장소인 시나고그에서 부터 네트워킹이 시작되었다고 말을 꺼낸다. 오펠과의 인터뷰는 지난 주 스타트업 그라인드 인터뷰에서 오펠 씨의 대답만을 발췌한 것이다. ▲오펠 브라이어 브레이어 그룹(Brayer Group)의 창립가인 오펠…

글로벌하게 갈아보자, 스타트업 그라인드(Startup Grind):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6월 03일

스타트업을 글로벌하게 키우고 싶은 당신,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를 만나고, 뉴욕 최고의 비즈니스 개발업자를 만나고, 최고의 개발자를 우크라이나에서 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스타트업 그라인드(Startup Grind)는 창업가들을 교육하고, 영감을 주고, 연결시키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이다. 다소 생소한 위의 나라들의 조합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챕터 디렉터(Chapter Director) 샤할 마토린이 제시한 것이다. ‘내 꿈은 실리콘 밸리인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쪽 지역으로 연결을 부탁할 수도 있다. 42개 국가의 100개 도시, 75,000명의 창업가가 등록된 스타트업 그라인드이라면 아주 힘든 일은 아닐 것이다….

내 글이 퍼질만도 한데.. 아웃브레인(OutBrain):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5월 27일

블로거들의 고민은 똑같다. 아, 내가 봐도 이 글 참 잘 썼는데 조회수를 볼 때면 가슴이 착잡해지는 것이다. 자기만족이라고 위안하기도 한다. 하지만 콘텐츠를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접하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또 네이버와 같은 큰 포털에서도 메인페이지에 좋은 콘텐츠만 모아서 보여주고 싶어할 터. 아웃브레인(OutBrain)이런 세 사람의 상반되지만 공통된 욕구를 한 번에 해결했다. 뇌를 아웃소싱한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아웃브레인(OutBrain).  콘텐츠 제공자들은 널리 공유되었으면 하는 콘텐츠에 대해 아웃브레인에서 예산을 배정하면, 아웃브레인이 이 콘텐츠를 CNN, 로이터(Reuters),…

아빠는 꿈이 뭐에요, 바이더피플(BythePeople) :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5월 19일

올해 41세인 정 씨는 한 조선소 하청업체에 다니다 정리해고를 당했다. 가족에게 해고당한 사실을 숨기며 딸의 학비 걱정을 하던 그는 폐가에서 추위를 피하다 연기에 질식한 채 발견되었다. 작년 연말에 발생한 이 사건은 많은 주변이 들을 안타깝게 했다. 기업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4, 50세에 접어들면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게 마련이다. 능력 있는 젊은 사원들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자신에게는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바이더피플(By the People, http://www.bythepeople.co.il/)은 해고를 당하거나 실직 상태인 중장년층이 사업을…

달을 꿈꾸다, 스페이스아이엘(SpaceIL):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5월 05일

대한민국이 창조경제를 화두로 던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국가적 프로젝트는 무엇일까? 비영리 프로젝트로서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즈 대통령부터 15살 소년까지 봉사자로 나선다는 이 국가 프로젝트는 무엇일까? 꿈같은 얘기로 들리겠지만 정답은 바로 달나라에 가는 것. 스페이스아이엘(SpaceIL)은 2015년까지 구글 엑스 프라이즈(Google X Prize)의 일환으로 최초로 이스라엘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기 위한 비영리기구이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더 흥미롭다. 세 명의 이스라엘 남자가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우리 달에 가볼까?”라고 말을 꺼낸 것이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 아이디어에 힘을…

내 프레젠테이션에 생명을, 파우툰(Powtoon):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4월 07일

프레젠테이션 때문에 고민하는 당신. 어떻게 하면 동료들보다 더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까. 프레젠테이션 강좌도 듣고, 나름대로 멋진 템플릿도 써보지만, 동료인 김 대리의 멋진 프레젠테이션에 비해 자신의 것은 어딘가 밋밋하고 초라해 보인다. 피노키오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던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에 생명을 불어넣어 줄 파란 요정은 바로 파우툰. 파우툰은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으로 개인이 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프레젠테이션 툴이다. 이미 국내의 얼리애덥터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파우툰은 2011년 일야 스피탈닉(Ilya Spitalnik)이 창업했다. 파우툰(Powtoon)이라는 이름은 ‘Power…

빅데이터에 비명 금지. 스크림(SQream)이 있으니까 :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3월 31일

우리는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EMC, hp 등의 솔루션을 통해 이런 데이터들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하다면? 물론 당신은 오라클(Oracle), 테라데이터(Teradata0, 네티자(Netezza)처럼 더 큰 솔루션들을 부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많은 돈과 시간이 든다. 이런 빅데이터 분석 문제에 해결책을 내놓은 것이 스크림이다. 스크림(SQream)은 SQL(데이터베이스 하부 언어)을 통해서 스트림(Stream)을 만들어내어 빅데이터를 줄인다는 뜻에서 나온 이름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스크림의 해결책을 잘 설명해주는 데모비디오…

웹사이트에서 수다 떨기, 스팟아이엠(Spot.IM) :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3월 24일

비석세스에 한 번이라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아마 우측 하단에 달려있는 작은 대화창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비석세스를 밥 먹듯이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이 작은 대화창에 한 마디라도 써보았을 것이다. 이렇게 소리없이 나만 읽던 비석세스 기사들을 재잘거리는 목소리들과 함께 읽게 된 것은 스팟아이엠 덕분. 스팟아이엠Spot.IM은 사람들이 웹사이트에 플러그인 대화창을 넣어 의사소통을 증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이다. 스팟아이엠은 2012년 나다브 쇼발(현 CEO)과 이샤이 그린(현 CTO)이 창업했다. 사람들이 각기 다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열띠게 토론하고 대화를 나눌…

김의사 나 좀 도와줘, 큐어(Qure)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3월 14일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처럼 전 국민이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는다. 이렇게 유대인은 모두 국민보험, 의료보험에 가입되어있다. 이외 개인 의료 서비스도 발달해 있다. 덕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나라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지만 이에 반해 이스라엘의 의사들은 낮은 임금과 근로조건에 대해 불만이 많다. 이는 이스라엘 내에서 잦은 의사들의 파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이스라엘에서는 과거 선망의 직업이었던 변호사, 의사 대신 창업가의 길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큐어의 창업가인 우리 씨 역시 전직 소아과 의사였다가 느지막하게…

음악을 입은 페이스북, 와이드(Whyd) :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  2014년 02월 25일

 같은 캠퍼스의 친구가 무엇을 하는지, 친구의 사생활이 궁금해서 나온 것이 페이스북이라면, 음악에 대해서도 같은 질문을 해보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는 친구는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지.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기 위한 ‘음악을 입은 페이스북’이 와이드(Whyd)다. 와이드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듣는 음악들을 모두 한 곳에서 스트리밍해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음악애호가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이다. 와이드는 2012년에 질레스 포우팔딘(Gilles Poupardin), 지에 멩-게랄드(Jie Meng-Gerard) 그리고 유발 이얄(Yuval Eyal)이 창업했다.  와이드는 공동대표 세 명이 각각 이스라엘, 중국, 프랑스 출신이다. 인터뷰이인…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유대인들의 독특한 엑셀러레이터, 그바힘(Gvahim)
  ·  2014년 02월 07일

그는 오랜만에 이스라엘의 땅을 밟았다. 모로코에서 태어나고 프랑스계 유대인 부모님 하에서 자란 그는 청소년 때 이스라엘에 6개월 방문한 경험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는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면서도 미국의 컬롬비아 대학에서 공부하면서도 줄곧 이스라엘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두근거렸다. 틈틈이 히브리어도 공부해두었다. 그리고 2001년 23세의 그는 마침내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가끔 텔아비브에서 벌어지는 자살 폭탄 테러. 하지만 그보다 더 험난한 것은 이스라엘 비즈니스 세계에 들어서는 것이었다.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한 이스라엘에…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진저리 나는 영어작문? 진저 키보드(Ginger Keyboard)
  ·  2014년 01월 24일

회사원이라면 일을 하면서 한 번쯤은 영어 작문에 대한 공포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국말로는 무엇이든지 쓰고 말할 수 있는데 그것을 영어로 옮기려고 하면 막막해진다. 구글 번역은 너무나 딱딱한 문장체가 나오고, 그대로 썼을 경우 웃지 못할 상황에 이르게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내 영어작문을 전문가나 현지인에게 매번 검사받기에도 번거롭다. 그 해결책이 있다. 그것도 영어수업을 듣거나, 누구에게 맡기는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사용자들이 훌륭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진저소프트웨어의 진저키보드(Gi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