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
친환경 유기질비료 개발 전문 ‘플랜트너’, 중기부 팁스 선정
2024년 12월 19일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개발하는 플랜트너(PLANTNER, 대표 신정우)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플랜트너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았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플랜트너는 2년간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해 기술 고도화를 진행한다. 플랜트너는 작물 생장주기에 따라 비료 방출 시기가 조절되는 ‘완효성 유기질비료’를 개발 중이다. 유기질비료만의 특수 구조인 ‘떼알 구조’는 농가의 비료 유실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천천히 영양을 방출하는 완효성 성질을 갖추게 한다. 식물이…

친환경 비료 개발 ‘플랜트너’, 500글로벌·블루포인트파트너스서 프리 시드 투자 유치
2024년 11월 12일

친환경 유기질비료 개발기업 (주)플랜트너가 500글로벌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과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플랜트너는 유기농가를 위한 저비용 고품질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비료는 부산물에서 천연 생장 호르몬을 추출하는 기술을 활용해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 플랜트너의 유기질비료는 ‘떼알 구조’라는 특수 구조를 통해 비료 유실률을 낮추고, 영양분을 천천히 방출해 식물이 영양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한다. 해당 투자를 담당한 500글로벌의 구현모, 신은혜 심사역은 “플랜트너의 기술은 부산물에서 유용한 성분을 추출하여 자원…

한국 기후 테크 ‘엠에프엠’-베트남 새우 부산물 업사이클링 ‘브이엔에프(VNF)’, 업무협약 체결
2024년 10월 31일

남아시아 타이거새우 부산물로 기후 적응력 향상 유기농업자재를 만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엠에프엠은 베트남 새우 업사이클링 기업 VNF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 VNF는 세계 2위 새우 생산 국가인 베트남의 유일한 새우 부산물 업사이클링 회사로서 새우 부산물 속 원료를 추출하여 식품, 농업자재, 수질 처리제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VNF는 베트남 내 최대 새우 부산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2019년 Food Ingredients Paris에서 Future of Nutrition Inno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