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밴드
걸음교정 웨어러블 밴드 ‘아키’, 킥스타터 론칭 2주만에 1억 펀딩 성공
  ·  2014년 11월 26일

지난 11월 11일 킥스타터에 걸음교정 웨어러블 밴드 ‘아키(Arki)’를 출시한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 직토(Zikto)가 론칭 15일만에 10만 달러(한화 1억1,067만 원) 모금에 성공했다.  직토의 아키 밴드는 ‘걸음의 양’만 측정하는 기존의 활동량 측정기와 달리 ‘걸음의 질’까지 분석해내는 웨어러블 밴드다. 아키 밴드는 왼손과 오른손이 걸을 때 발생하는 스윙의 크기 등을 분석하여 걸음 자세가 불균형하거나 좋지 않을 경우 진동 알람 기능, 신체 균형 분석 기능 등을 통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자세를 교정할 수 있게 돕는다. 덧붙여 개인의 고유한 걸음 걸이…

‘당신의 걸음은 안녕하십니까?’ 킥스타터 하루 만에 5만 달러 끌어모은 하드웨어 스타트업 ‘직토’
  ·  2014년 11월 17일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더라고요.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한지 하루 만에 목표액의 딱 반을 채웠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재기 넘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탄생하는 걸까. ‘직토’가 킥스타터에서 하루 만에 5만 달러의 선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설렜다. 킥스타터는 전 세계 하드웨어 스타트업에게 일종의 고속도로로 통용되는 곳이다. 일단 킥스타터에서 인정을 받은 하드웨어라면, 외신의 주목을 받는 것은 물론 대규모의 투자를 끌어올 수 있는 든든한 스펙을 확보한 셈이 된다. 스마트 시계 ‘페블워치’가 대표적인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