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케어링은 누적 투자금 75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의 누적 투자 금액이다. 이번 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아크임팩트자산운용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케어링은 이번 유치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통합재가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급자가 살던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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