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대표 컨퍼런스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3’가 미국 현지 시각 9월 19일(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대면으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3’은 전년도에 비해 눈에 띄게 참석자들이 많아졌으며, 현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경기침체,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만 명의 참석자 열기로 가득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스타트업 배틀필드, 전시, 라운드테이블, 메인 스테이지 이외에도 AI, 핀테크, 하드웨어, SAAS, 지속가능성, 우주, 빌더, 보안 총 8개 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룬…

  [engadget] 연필보다 얇아진 아이패드 에어 2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보다 18% 얇아진 아이패드 에어 2는 6.1c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또한 새로운 A8X 칩을 사용해 기존의 제품보다 40% 빨라졌으며 터치 아이디(TouchID) 등의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와이파이용 아이패드 에어 2의 미국 판매가는 16GB 449달러 (한화 약 48만 원), 64GB 599달러 (한화 약 64만 원), 128GB 669달러(한화 약 71만 원)입니다. LTE용 아이패드 에어 2는 여기에 130 달러(한화 약 14만 원)씩 추가됩니다. 미국 현지에서의 아이패드 에어 2의…

조너선 아이브는 아이폰을 처음 디자인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사용자가 이 제품을 쓰면서 어떤 ‘감정’을 경험할 것인가? 가 스토리 구상의 핵심이었습니다. 디자인의 초반 단계에서, 디자인의 지향점과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할 때, 우리는 물리적 측면이 아니라, 사용자의 지각적 측면에서, 제품을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점을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어쩌면 올해,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4의 기조는 이와 같은 ‘사용자 경험과 스토리’ 디자인이라는 애플의 본질로 돌아가고자 했음이 아니었을까? 최근 2년동안 기대를 모아왔던 아이워치(iWatch), 혹은 근접 센서를 기반으로 소매점 등에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