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외국인 대상 주거 임대차 플랫폼 ‘스테이즈’, 대한민국마케팅대상 공유경제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6년 04월 01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거 임대차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테이즈(STAYES)가 2016년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경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테이즈는 지난 3월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외국인 관광객이나 유학생들을 호스트와 연결하여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공유경제기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테이즈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쉽고 간편하게 서울 지역의 주거 공간을 검색·예약·입주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임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어 장벽과 높은 보증금 등의 문제로 주거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액티비티코리아, 한국인과 외국인이 만나는 공유여행 플랫폼 ‘머스트고 코리아 100’ 출시
2015년 12월 02일

액티비티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무료 공유 여행 플랫폼 ‘머스트고 코리아 100(mustgokorea100)’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머스트고 코리아 100’은 한국을 여행하기 원하는 외국인과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내국인을 이어 주는 공유 여행 플랫폼이다. 여행사를 통해 판에 박힌 루트를 여행하는 것보다 자유여행 쪽을 선호하는 외국인, 한국의 ‘진짜 모습’을 체험하고 싶지만, 현지 사정을 잘 몰라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이라면 이 서비스에 주목할 만하다. ‘머스트고 코리아 100’을 이용하면 무료로 한국인과 함께 여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플랫폼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단기 임대 주거 서비스 중개 스타트업 ‘스테이즈’, “단기 체류 외국인에게 친구 같은 서비스 되고 싶다”
  ·  2015년 12월 01일

2014년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164만 명, 그 중 업무 출장 차, 케이팝이 좋아서, K-뷰티·전통 예술·한국어를 배우는 등의 이유로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 정도를 머무는 외국인은 78만 명이다. 여행을 위해 일주일 이하를 머무는 단기 체류자의 경우 호텔, 모텔, 에어비앤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몇 년 씩 머무는 장기 체류자는 부동산 계약을 통해 거주지를 임대할 수 있지만 2주에서 몇 개월 정도를 머무는 중기 체류자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충족시켜줄만한 임대…

“한국으로 오세요” 외국인 유치, 손님 맞을 준비는 다 되셨는가? ①
  ·  2014년 11월 11일

한국으로 이끄는 것은 문화,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은 여자? 인터뷰를 위해 만난 다수의 외국인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 꼽은 것은 첫째가 문화다.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던 안톤 엘리아송(Anton Eliasson)씨도 “한국의 음식과 문화, 역동적인 서울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어 다시 찾게 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꼽은 것은 바로 ‘사랑’이다. 한국에서 외국에서 한국인과 교재를 시작한 이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 것이다. A씨는 “처음에는 1년 정도 경험하기 위해 한국에 왔지만, 자석 같은 한국 여자 때문에 벌써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