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교육용 테크 키트 개발사 ‘헬로긱스’, 와디즈서 약 2천 2백만 원 모금 성공
2015년 03월 09일

교육용 테크 키트 개발사인 헬로긱스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만 달러(한화 약 2200만 원)의 모금에 성공했다. 이는 기존 목표에 비해 680% 초과한 기록으로, 총 270여 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크라우드펀딩이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관문으로 각광받으며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헬로긱스의 자금 조달은 국내 스타트업에게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긱스 이신영 대표는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3주만에 목표의 333%를 달성한 것도 모자라, 목표의 680%를 달성하며 종료한 것이 매우…

美 크라우드 펀딩 수혜입은 국내 스타트업, 한국에서는 불가능할까?
2014년 12월 16일

“크라우드펀딩 법 도입이 시급하다”. 지난 2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창의적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크라우드펀딩이 정착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크라우드펀딩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현재 리워드 제공형 크라우드펀딩을 넘어 금융당국의 인가없이 등록만으로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업이 가능해진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하려고하는 사업자들은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면제되고 증권기관의 평가의견 없이 증권발행이 가능해진다. 즉, 각종 규제가 완화되어 사업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나 중소, 벤처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자금 조달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핀테크 in 스타트업①] “금융업 근간 이해 못하면, 핀테크를 알 수 없다” – 와디즈 신혜성 대표
  ·  2014년 10월 13일

‘핀테크(Fintech)’라는 단어를 선점하기 위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 대기업, 금융권 등 너나 할 것 없이 갑자기 부상한 이 단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되어 탄생한 핀테크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스타트업 관점에서 핀테크를 조명하고자 생태계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났다. 첫 번째 주자는 증권가와 금융권 업무를 두루 경험해본 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설립한 신혜성 대표다. 금융업계에 대해 그 누구보다 빠삭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핀테크’ 열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분당의…

‘모두가 춥지 않은 겨울’을 꿈꾸는 ‘바이맘’, 실내보온텐트로 크라우드 펀딩 도전
  ·  2013년 11월 08일

비론치 2013에 참여했던 사회적 기업 바이맘이 크라우드펀딩으로 다시 한번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KBS 황금의 펜타곤 출현을 앞두고 몽골진출 계획 발표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바이맘의 실내 보온텐트 크라우드펀딩(와디즈,www.wadiz.kr)은 시작한지 1주일이 채 안되어서 목표 금액(500만원)의 80%를 넘어섰다. 국내 크라우드펀딩이 대부분 문화예술 중심이었기 때문에 스타트업에게 큰 관심을 끌지 못하였는데, 바이맘이 그 편견을 깨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 크라우드펀딩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국내에서는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에게는 효익이 있으나 후원자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