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고
동영상 스타트업 ‘쉐이커’ 일본 시장 포기하나?
2015년 09월 21일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해왔던 동영상 제작 플랫폼 스타트업 쉐이커(SHAKR)가 얼마 전 공식 사이트에서 일본어 서비스를 중단했다.  일본은 웹 콘텐츠 개발자와 중소기업이 많은 나라로 어디서든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영상광고를 볼 수 있을 만큼 영상 사용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 쉐이커가 일본어 서비스를 중단했는지에 대한 사용자들의 궁금증은 컸다.  일본 내 많은 중소기업이 쉐이커를 통해 효과적인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경험을 했으며 일본은 쉐이커에게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그런데도 쉐이커가 일본어 서비스를…

500비디오스, G마켓 광고 제작으로 커머셜 비디오 시장에 첫발
2015년 09월 15일

비디오 대량제작 전문 스타트업 500비디오스(500videos)는 대형 오픈마켓 G마켓의 모바일용 영상광고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커머셜 광고 제작을 맡은 것은 이례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G마켓과 같은 대기업은 주로 대형 광고기획사를 통해 광고를 제작해왔다.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G마켓이 설립한 지 1년 남짓한 스타트업인 500비디오스에게 커머셜 광고를 의뢰한 것은 획기적이다. 현재 500비디오스는 네이버, 배달의 민족, GS샵 등과 계약을 맺고 대량으로 비디오를 제작하고 있으나 기업의 커머셜 광고 제작을 맡은 것은 처음으로, 이번 계기로 커머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