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매업으로 유명한 엣시(Etsy)가 IPO를 준비한다. 엣시는 수공업 전문 온라인거래 플랫폼으로 물건과 사진, 그림, 빈티지 제품 등을 사고파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엣시는 나스닥 주식시장에 1억 달러(한화 약 1천1백억 원) 규모의 기업공개를 위해 현지 날짜로 미국 증권감독위원회에 상장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진행되는 프로세스를 인내하고 기다려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추후에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엣시의 CEO 채드 디커슨(Chad Dickerson)은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최근 몇 달간 박스(Box), 뉴 렐릭(New Relic), 호튼워크스(Hortonworks)등 여러 테크 기업들이…
엣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