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4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소속 비대면진료 기업 대표들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대통령께 보내는 호소문’을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비대면진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정과제를 통해 규제개혁 의지를 표명한 것과 전혀 다른 정책이 이어지는 현 시국의 문제점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에 해당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3년 간의 비대면진료 한시적 허용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실현 불가능한 시범사업안을 내놓음으로써 전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이에 원산협 소속 기업 일동은 보건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이 전면 재검토되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