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4일
카카오가 게임 계열사간 합병을 통해 국내 게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4일 게임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을 결정했다. 엔진과 다음게임은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최종 결의했으며 내년 2월 양사 임시주총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엔진이 되며 대표직은 남궁훈 현 엔진 대표이사가 맡게 된다. 카카오는 “두 게임 계열사간 합병으로 PC와 모바일 게임 영역에서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향후 독자적인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