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투자자
상장사·투자사·스타트업 매칭 온라인 M&A 플랫폼 ‘M&A센터’ 오픈
2016년 03월 09일

한국형 M&A 생태계를 위해 구성된 상생M&A포럼은 온라인 M&A 플랫폼 ‘M&A센터’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생M&A포럼은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총 3회의 걸친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M&A 및 투자유치가 성사되는 등 오프라인 M&A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M&A센터는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못하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도 투자유치, M&A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사 및 상장사에는 지속해서 유망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M&A 플랫폼이다.  M&A센터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가입을 완료한…

스타트업 관람가2. <인셉션>은 사실 스타트업 성장영화다
  ·  2016년 02월 25일

누군가 “이제껏 본 모든 영화 중에서 가장 잘 만든 오락영화가 뭐라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해외 <인셉션>, 국내 <타짜>를 꼽겠습니다. 두 영화는 질리도록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특히 인셉션은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풍부하고 깊어서, 이 영화 한 편을 놓고 논문을 쓴대도 수십 편은 나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이야기를 이만큼 쉽게 풀어낸 크리스토퍼 놀란형은 정말 대단한 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르를 막론하고 좋은 텍스트는 늘 해석의 폭이 넓죠. 인셉션은 ‘스타트업 성장영화’로 봐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무슨 엉뚱한…

스타트업계에서 승자를 가려내는 엔젤 투자의 10가지 기준 – ‘다루기 힘든 자’
  ·  2015년 11월 16일

미국 엔젤투자자로 유명한 제이슨 칼라캐니스가 최근 주요 투자자들이 모인 비공개 자리에서 ‘엔젤투자 비법’에 대해 강연을 한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제이슨은 트위터와 징가의 투자는 놓쳤지만, 초창기 우버에 투자한 바 있으며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론치페스티벌, 론치펀드 등 미국 스타트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그가 정리한 성공할 만한 창업자를 가려내는 그의 엔젤 투자 기준이다. 그의 투자 기준의 핵심은 ‘창업가’다. 즉 제품의 아이디어나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도 보다 ‘창업가’ 그 사람 자체에 더 큰 비중 둔다는 것이다….

테크노드 데모데이에서, 아시아 시장의 스타트업 트렌드를 말하다
  ·  2015년 09월 29일

9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아마존 웹서비스 팝업 로프트(AWS Pop-up Loft)’에서 ‘움트는 아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전문 테크 미디어 테크노드(TechNode)가 주최한 데모데이가 열렸다. 프로그램 중 ‘스타트업 사업 확장을 위한 정부·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 토크에는 중국 플러그앤플레이 챈 자오 지사장, 한국 비석세스 정현욱 CEO, 대만 정보산업연구원(III) 게리 공 EVP가 참여했다. 패널 토크에 앞서 각 패널의 소개가 있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미국 최대 벤처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전 세계 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결정은 빠르게, 패밀리 문화는 강하게”,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  2015년 03월 05일

인터뷰 중 표현을 먼저 인용하자면, 이택경 대표는 ‘정상에 깃발을 꽂고 내려온 경험이 있는’ 1세대 벤처인이다. 성공적인 다음 공동 창업 후, 그가 자리잡은 곳은 초기 스타트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 먼 등산길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창업가에게 셰르파가 되어주고자 발벗고 나선 그가, 올해 초 프라이머 공동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로 독립했다. 작년 정부로부터 ‘제 1호 전문엔젤’로 선정되기도 한 이택경 대표가 바라보는 현 투자 생태계의 현황과, 차후 매쉬업엔젤스의 미래는 어떤 것일지 직접 만나 이야기를…

이택경 대표의 ‘매쉬업 엔젤스’, 첫 투자는 대리운전 서비스 ‘버튼대리’에
  ·  2015년 01월 20일

1등 O2O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 버튼대리(www.drivebutton.com)를 운영 중인 ㈜버튼테크놀로지(대표 구자룡)가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공동창업자인 매쉬업 엔젤스(Mashup Angels) 이택경 대표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튼대리는 2015년 매쉬업 엔젤스가 투자한 첫 번째 회사가 되었다. 버튼대리는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이다. 실내에서도 GPS를 통한 정확한 위치정보 수집이 가능하여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대리운전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운행정보 기록과 대리기사 정보확인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고, 고객에 따른 맞춤 요금제와 응급상황을 위한 응급콜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이택경 대표는…

창업 1년 만에 회원 수 25만 명, 연매출 100억의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클럽베닛 정지웅 대표 인터뷰
2012년 09월 03일

최근 명품이 대중화 되면서 백화점뿐만 아니라, 명품 소셜커머스나 명품 중고사이트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명품 브랜드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라이빗쇼핑클럽(Private shopping club)이 빠른 성장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프라이빗쇼핑클럽, ‘클럽베닛’을 통하여 새로운 유통시장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