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화 3D 엔진 개발사 아들러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블리스바인벤처스, 엔슬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1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클로징했다고 2일 밝혔다. 아들러는 2021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3D 앱 개발 난이도를 낮추고, 웹 환경과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빠르게 구동되도록 하는 데 주력해, 금년 2월 출시 예정인 애플 비전 프로를 비롯한 3D 환경에서 글로벌 표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들러는 자체 개발한 경량화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자 출신인 유리카 대표는…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