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이 미디어 사업에 착수한다. 한 달 전부터 루머가 돌았던 모바일 뉴스 읽기 애플리케이션 ‘펄스(Pulse)’의 인수가 그 시작이다. 올싱스디지털은 11일(현지 시간) 링크드인이 펄스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펄스는 전 세계 언론사 뉴스를 모두 RSS로 받아볼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이다. 한 달 전부터 소식이 보도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이번 인수는 9천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에 이뤄졌다. 인수설이 돌던 당시 보도에 따르면 링크드인뿐만 아니라 야후, 마이크로소프트(MS) 등도 펄스 매입 경쟁에 나선 상태로 전해졌다. 펄스는 지난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