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게임사 스탠드에그(공동대표 고영우, 김성균)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스탠드에그 발행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3만여 주를 인수하고 3대 주주로 협업 관계를 구축하며 2종의 게임 개발에 애니팡 IP 활용을 지원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21년 설립해 지난해 모바일게임 ‘고양이 정원’ 출시한 스탠드에그와의 협업으로 첫 번째 외부 개발형 ‘애니팡’ IP 게임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플랫폼, 지역을 망라한 애니팡 IP 확장을 추진해온 위메이드플레이는 스탠드에그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유망 개발사들과 IP기반 퍼블리싱…
지난 주는 스타트업계에 오랜 만에 좋은 일이 있었다. 애니팡의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가 있었고, 에스이웍스가 20억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그 동안 정체되었던 투자 건이 상반기보다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다음은 업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기사와 인사이트 있는 기사를 모아봤다. 1. ‘애니팡’ 10월에 팡 터진다. 선데이토즈 예비심사 통과, 10월말 상장 2. 국내 최고 모바일 보안 솔루션 기업 SEWORKS, 20억 투자 유치 성공 3. 실리콘밸리의 Disruption 능력 4. 주요 한국 매체 콘텐츠를 Flipboard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5. [박태웅]”너무 많은 뇌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상위 매출 10개사 가운데 6개가 국내 회사인 것으로 조사돼 화제다. PC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한국 게임의 역량을 보여주는 결과다. 구글 플레이를 기준으로 게임사 매출 상위 10개 중 6개,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10개 중 7개를 한국 게임사와 모바일 게임이 차지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업계는 왓츠앱(WhatsApp)의 전략적 변화와 관련한 위메이드 엔터테이먼트와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App)의 MOU 체결 소문이 돌고 있다. 온라인 게임사 위메이드가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 왓츠앱과 왓츠앱 플랫폼상에 게임을 올리는 것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최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왓츠앱은 카카오나 NHN라인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가입자 기반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 제휴 대상으로 위메이드사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약 이번 MOU가 체결된다면 이는 왓츠앱의 전략적 변화로 볼 수 있다.
‘애니팡’이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다. 지난 23일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상표권을 둘러싸고 굳앤조이와 분쟁 중”이라며 굳앤조이가 등록한 애니팡 상표의 불사용 취소심판을 청구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굳앤조이는 청구 사실을 통보받은 후 이에 맞대응해 상표권 침해 경고장을 선데이토즈에 발송한 상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전자신문•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12 서울 App&Job 페스티벌’가 1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축제는 스마트한 서울, 청년 일자리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축제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서울App&Job 페스티벌은 모바일 앱 산업 발전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앱 개발 축제다.
! 다운로드 2000만건, !! 일일 사용자 1000만명, !!! 동시 접속자 300만명, 2012년 9월 기준으로 월 매출은 100억원에 근접했다고 한다. 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이기도 하다.
애플의 iOS6에서 유튜브가 기본 앱에서 제외된 후, 유튜브 앱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전 세계 3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유튜브 앱이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그보다 강력한 애니팡 열풍이 불고 있었다.
카카오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팡 덕분에 한게임의 체인지팡팡의 인기도 동반상승했다. 지난 해 무료앱 부분 랭킹에서 68계단을 상승해 1위를 차지한 체인지팡팡은 애니팡과는 차별점이 있어 나름의 재미가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