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벤처스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 운영 테크타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 원 규모 투자 유치
2024년 02월 20일

소프트웨어 중심 풀필먼트 기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 https://www.argoport.com/) 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한화 약 126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창업자 양수영 대표는 아마존과 쿠팡을 거쳐 2020년 5월 테크타카를 설립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 3자 물류 제공(3PL)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를 도입할 시 복잡한…

‘엘리스그룹’,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2024년 01월 29일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기관으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의 벤처투자 자회사 버텍스 홀딩스 산하 펀드 중 성장단계 투자를 중점으로 하는 버텍스 그로쓰(Vertex Growth)와 기존 투자자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최근 높아진 기술 역량을 발판 삼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흐름에 따라 글로벌 VC 등 해외 자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엘리스그룹 역시 국내 교육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성장 잠재력, 플랫폼부터 인프라까지 영역을 확장한 AI 기술력, 해외…

‘마이리얼트립’,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756억 원 투자 유치
2024년 01월 19일

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국내외 투자사들을 통해 총 75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투자사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프랑스의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 파텍파트너스(Partech Partners), 미국 밴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ersity) 등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국내 SV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이 참여했다. 또한 IMM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먼트 등 기존 주주도 연속해 투자했다. 특히 ‘겟유어가이드’와 같은 유럽의 선도적 여행 유니콘에 투자하고 있는 코렐리아캐피탈의 경우 이번 투자가 한국에 투자하는 첫 번째 사례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자금 확보를 통해 기존 슈퍼앱 전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웹툰 제작 플랫폼 ‘리얼드로우’, 22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
2023년 12월 12일

인공지능(AI)기반 웹툰 제작 기업 ‘리얼드로우(대표 최상규, https://realdraw.ai/)’가 한화 약 2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리드했으며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시드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리얼드로우는 2023년 6월에 설립하였으며, 웹툰 작화 과정을 효율화하고 나아가 스케일이 크고 퀄리티 높은 웹툰 제작을 지원한다. 리얼드로우는 수준 높은 R&D를 통해 작가의 그림체를 학습시키면 사람의 감정까지 세심히 표현하는 기술을 구현해 낸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 및 IP 리메이크 등 글로벌 수준의 제작 스튜디오로 확장해 기술 기반 콘텐츠 공급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창업자 최상규 대표는 왓챠에서 웹툰 제작 및 개발 사업을 이끌었으며 주요 팀원으로 왓챠, 엔씨소프트 등에서 웹툰과 게임 제작 경험을 쌓은 아트디렉터, 기술 리더 등이 함께하고 있다. 실제로 웹툰 시장의 성장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2월 6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만화 앱 시장 수익은 한화로 약 3조 6천억 원에 달한다. 또한 네이버 웹툰 기준으로 창작자와의 분배 수익은 2013년 232억 원에서 지난해 2조255억 원으로 10년 새 87배에 이를 만큼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시장 확장에 따른 작가들의 업무수행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웹툰 작가 한 명이 모든 작업을 담당한 것과 달리 10~20명의 스튜디오 집단 창작 형식이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그림체가 달라지거나, 마감 기한에 쫓기는 등 콘텐츠 품질의 안정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리얼드로우는 이러한 웹툰 제작 환경의 효율을 높여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번 투자를 유치한 리얼드로우 최상규 대표는 ”웹툰 산업에 수년간 종사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들의 창작성과 권리라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며 “작가들이 AI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웹툰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픽사(Pixar)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토스벤처스 오문석 파트너는 “웹툰 시장은 K 콘텐츠의 세계화를 잇는 또 다른 기회로 다가왔으나 창작 방식은 노동집약적 형태에 머물러 시장 확장의 제약이 있었다”며 “리얼드로우는 기술을 기반으로 작품 퀄리티를 높인 글로벌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알토스벤처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스데이’ 개최
2023년 12월 0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fyi에서 코스포 운영진과 대기업, 글로벌기업 등 생태계 파트너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행사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스포 파트너스데이는 스타트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기업, 글로벌기업, CVC 등 특별회원사를 대상으로 그간의 참여를 감사하고 독려하는 의미에서 매년 1회 진행한다. 올해는 ‘연말결산’을 콘셉트로 성과 평가 대신 한 해 동안 각자의 도전과 성장, 실패,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회고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파트너스데이에는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패션 마케팅 플랫폼 ‘스타일메이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2023년 12월 05일

패션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타일메이트(대표 한상희, https://www.stylemate.co.kr/ )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주도하였으며 투자 금액은 한화로 약 10억 원이다. 스타일메이트는 22년 3월 미디언스의 담당 사업부로 앱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 10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기업이다. 창업자인 한상희 대표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유니티 글로벌BD팀, 서울스토어 전략사업본부를 거쳐 미디언스에 합류했다. 한상희 대표가 지난 20년 동안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을 거치며 쌓아온 플랫폼 기반 전략파트너십의 전문성과, 스타일메이트 팀의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인플루언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일메이트는 패션 전문 인플루언서 발굴 및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신청하고 선택할…

오피스미디어 ‘스페이스애드’, 73억 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2023년 09월 13일

오피스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대표 오창근)가 73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아크임팩트 등 기존 투자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사인 한화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이스애드는 이번 라운드 투자유치를 통해 약 8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17년 12월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소비자가 머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간과 브랜드, 공간 이용객을 잇는 오피스 미디어 기업이다. 현재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강남권역(GBD), 여의도권역(YBD), 분당판교권역(BBD) 등 핵심 비즈니스 권역에 자리한 9,000평 이상 규모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 생태계 리더 14명 자문위원 위촉
2023년 06월 2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업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출범한 코스포는 현재 2,100여개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고 있는 스타트업 단체이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목표로 규제혁신과 정책발굴, 창업가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사회적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코스포는 향후 비전과 활동을 함께 논의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창업가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19’ 개최 전 마지막 조직위원회 회의 열려
2019년 11월 06일

‘K-Startup Week ComeUp 2019 (이하 ComeUp 2019, 컴업 2019)’의 준비를 위해 출범한 조직위원회가 행사 개최 전 마지막 조직위원회 회의를 11월 6일(수) 서울 강남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컴업 2019의 전반적인 구성과 운영을 조직 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총 8회의 회의를 열고 컴업 2019 행사 컨셉 및 프로그램 구성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컴업 2019는 정부 주도의 의사결정 구조를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화를 극대화하고자 마켓컬리…

KPOP 새로운 트렌드, 메이크스타 해주세요. -김재면 대표 인터뷰
2018년 10월 24일

2015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크스타’는 KPOP 기획사와 공동으로 음반, 굿즈(Goods) 등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유통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이다.   MAKE YOUR OWN STAR! 메이크스타(MAKESTAR, 대표 김재면)는 전 세계에 있는 KPOP 팬들이 KPOP을 즐기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크스타의 총 매출의 70% 이상이 북미를 비롯한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팬들의 케이팝에 대한 관심과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코딩 교육 플랫폼 엘리스,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2018년 08월 13일

온라인 소셜 코딩 교육 플랫폼 (주)엘리스(Elice, 대표 김재원)가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로부터 2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엘리스는 2015년 카이스트 인공지능 박사과정 학생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자체 개발한 코딩플랫폼 ‘엘리스(엘리스 기관)’와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 ‘엘리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코딩 플랫폼 ‘엘리스(엘리스 기관)’는 기업이나 교육기관이 전산 교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PaaS(Platform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된다. 현재 카이스트, SK텔레콤 등 국내 대학 및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고 업체는…

P2P금융 ‘렌딧’,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58.5억 원 규모 투자유치
2016년 07월 19일

19일, P2P 금융기업 렌딧(LENDIT)은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및 엔젤투자자들로부터 58억5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렌딧의 이번 투자는 지난해 4월 알토스벤처스로부터 받은 15억 원 규모의 시드머니 투자 이후 첫 투자 유치다. 2015년 3월에 설립된 렌딧은 같은 해 5월에 대출 서비스를, 7월에 투자 서비스를 시작했다. 렌딧은 개별 대출자에게 집행되는 대출을 자사 보유자금으로 우선 집행하고, 일정 기간 집행된 대출 채권을 100건 이상 모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뒤 매월 1회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알토스벤처스의 김한준 대표는 “P2P…

간편송금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265억 원 투자 유치
2016년 04월 11일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KTB네트워크와 실리콘밸리 기반의 굿워터캐피탈과 알토스벤처스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부터 2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확장하는 데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2월 출시한 토스는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 없이 수초만에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받는 사람 계좌번호나 전화번호, 금액, 암호 입력 등 3단계만 거치면 송금이 완료된다. 또한, 토스는 지문 인식 송금, 송금 직전 사기 의심 계좌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20~30대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누적 송금액 1,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이달 한 달 송금액으로만 1,000억 원가량을 취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토스를 통한 누적 송금액은 3,000억여 원으로, 동종 서비스 중 최고치다. 토스를 통한 월평균 송금 횟수는 약 7.2회로, 이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 월평균 모바일뱅킹 계좌이체 횟수(2.2회)의 3배가 넘는 수치다. 현재 전체 사용자 수는 200만 명가량이며, 앱스토어 금융 부문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알토스벤처스의 한 킴 대표는 “짧은 시간 내 서비스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갖춘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향후 강력한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해외의 핀테크 서비스들이 모바일 채널에서 제공하는 금융 상품은 기존 금융 소매점이 판매하는 상품과는 접근성, 이용성 측면에서 구조적으로 다른 경우가 많다”며 “토스 역시 송금 플랫폼을 통해 16개 금융 제휴 기관과 모바일 채널에 최적화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쇼핑몰모음 앱 ‘지그재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억 원 투자유치
2016년 04월 08일

여성 쇼핑몰 모음 앱 ‘지그재그(ZIGZAG)’를 서비스하는 크로키닷컴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통상 스타트업의 첫 투자유치 금액이 10억 원 안팎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초기 투자다. 지그재그는 국내 여성 쇼핑몰을 모두 한곳에 모아 ‘쇼핑몰 순위 정보, 상품 통합 검색, 즐겨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이다. 온라인에 산재한 수많은 쇼핑몰을 스타일별로 분류하고 사용자마다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함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6 개최
2016년 04월 07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네이버와 함께 4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2014년부터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이라는 이름으로 실리콘밸리, 보스턴, 도쿄 등 해외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했거나 글로벌 테크 기업에 재직하는 한국인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특히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는 한국인 창업자들’이라는 부제로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인 창업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에 강연자로 나서는 창업자로는 총 270여억 원을 투자받고 전세계 2,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눔(Noom)의 정세주 대표, 화웨이에…

초기 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 1천2백억 원 규모 2호 펀드 구성
2016년 03월 17일

미국계 대표 벤처캐피털인 알토스벤처스가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천2백억 원) 규모의 한국 스타트업 투자 2호 펀드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지난 2013년에 구성된 6천만 달러(한화 약 704억 원) 규모의 1호 펀드보다 큰 규모로 운영될 전망이다. 작년 12월에 게재된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의 개인 페이스북 게시글에 따르면 “포스팅 통해서 아시겠지만, 가을부터 우리는 2호에서 신규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전략은 없습니다. 계속 맘에 끌리는 회사들(시장들)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큰 시장과 준비된 팀 그리고 실행력을 보여줄 수 있는…

500스타트업 ‘팀채’ 파트너, “정부의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 진짜 경쟁 해야”
  ·  2015년 12월 08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비롯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500스타트업(500Startups)의 팀채 파트너에게서 들어보았다. 아래는 관련 문답이다. 한국과 해외의 벤처캐피털은 어떻게 다른가? 한국 시장을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지만 현재까지 느낀 점은, 한국이 다른 시장과 비교해 벤처캐피털(VC)의 수가 아주 적다는 것이다. 반면 창업가 지향적인 본엔젤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메쉬업엔젤스 등이 다양한 투자 건을 진행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들이 향후 한국 벤처캐피털을 대표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는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털이 한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영상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11월 17일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모바일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업인 하이퍼커넥트에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100억 원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알토스벤처스가 공동으로 투자했다.  하이퍼커넥트(Hyperconnect inc.)는 전 세계 사람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3월에 설립된 영상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업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동시 접속 중인 전 세계의 사용자 중 대화할 사람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지역과 언어, 성별 등을 설정하면 원하는 조건의 상대를 실시간으로 매칭해 준다. 21개 언어를 제공하는 아자르는 남미, 북아프리카, 중동…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한국도 핀테크 스타트업-은행간 강력한 파트너십 모델이 필요하다”
  ·  2015년 11월 05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제2회 핀테크 미니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및 세계 핀테크 산업의 현황에 대한 소개와 국내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그중 모바일 송금 서비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겪었던 지난 1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토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는 번거롭고 불편한 결제·송금 시스템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계좌를 이체할 때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여러번 입력해야 할 뿐 아니라 액티브엑스 설치 등의 절차가 사용자…

카메라앱 스타트업 ‘벤티케익’, 글로벌 벤처캐피털로부터 7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2015년 10월 08일

카메라 앱 ‘레트리카’를 제작한 벤티케익은 미국 내 벤처캐피털인 베세머벤처파트너스 및 굿워터캐피털과 미국계 대표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총 6백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다운로드 수 2억5천만 회를 돌파한 ‘레트리카’는 카메라앱 시장 내 선두주자로서 아시아 및 북미 시장 공략 및 기존 시장에서의 사용자 경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벤티케익은 네이버 및 다수의 IT벤처기업에서 활약한 박상원 대표와 카카오, 스카이프 및 도쿄대 츠지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은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이들이 제작한 ‘레트리카’는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