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안델라(Andela)’가 2,400만 달러(한화 약 281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에 설립된 안델라는 아프리카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선진국 IT 기업에 연결해주는 스타트업으로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별해 능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의, 멘토십, 트레이닝 등을 지원한다. 안델라의 트레이닝을 거치며 실력이 검증된 인재는 전 세계 회사의 IT 프로젝트의 팀 구성원으로 공급된다. 이에 안델라는 항공비를 지원해 해당 인재가 실제 팀에 합류하기 전 약 2주간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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