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디는 미국의 프리미엄 렌터카 스타트업인 ‘실버카(Silvercar)’에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우디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이번 투자의 규모는 총 330억 원으로 아우디 이외에도 오스틴 벤처스(Austin Ventures)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인 왈도 세브린(Eduardo Saverin)이 참여했다. 2012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된 실버카는 현재까지 크런치펀드, Path 창업자 데이브 모린 등 기존 투자자를 포함하여 총 5회에 걸쳐서 774억 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실버카가 기존 렌터카와의 다른 점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차량을 요청하면 입국 시간에 맞춰 실버카 직원이 예약 차량을 사용자에게 배달해주어 사용자는…
아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