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싸이월드가 이달 내 소셜 게임 출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원조 격인 싸이월드 재기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달 10개 정도의 소셜 게임을 모바일 싸이월드에 업데이트하고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일촌에 기반서비스로 싸이월드 앱에 탑재하여 일촌 간 교류를 늘리고 싸이월드 서비스 전체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정리하자면, 야머나 비트윈등은 ‘페이스북의 여집합’이라는 메세지의 장을 새로이 만듦으로서,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의 사이트는 기존 SNS패러다임을 답습하고, 같은 층을 공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세지의 장(場)을 새로이 만듦으로서 유져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