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계에서 새로운 10억 달러 회사가 탄생하였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 플랫폼 스트라이프(Stripe)는 23일(현지 시간) 기업가치 17.5억 달러(1조 9천억 원)을 인정받아 8천만 달러(861억 원) 이상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번 투자는 파운더스 펀드에서 주도하였으며, 기존 투자자 세쿼이아 벤처스와 앨런&코(Allen & Co.)에 신규 투자자 코슬라(Khosla)를 영입하였다. 스트라이프의 총 투자유치액은 1억3천만 달러(1400억 원)에 달한다. 최근 페이팔이 결제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실리콘밸리의 브레인트리(Braintree)를 인수하였는데, 인수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공동창업자 5명 중 3명과 페이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