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주)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치매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시봄’의 운영사 (주)스프링어게인(대표 주이나)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테크 스타트업 스프링어게인은 주이나 대표가 치매 가족을 돌보던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됐던 경험에서 ‘다시봄’을 착안했다. 다시봄은 지난해 11월 CBT(베타 테스트)를 거쳐 올해 4월 안드로이드 앱을 정식 출시했고 최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 및 소통 효율을 제고시켜 주는 비서 서비스를 선보이며 B2B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스프링어게인은 치매 가족을 돌본 경험 있는 개발자와 서비스 기획 전문가들이 모여…
스프링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