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엑스업(X·UP)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엑스업은 LG전자 스튜디오341(STUDIO341) 사내벤처 시즌1 기업으로, 스핀오프 불과 2개월 만에 팁스에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엑스업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았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엑스업은 2년간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엑스업은 골프장의 수작업 인력 중심의 골프장 코스 관리 문제를 해결한다. 스마트한 코스 진단에서 무인화된 코스 수리까지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스포츠 시설 관리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