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엑스
텔레픽스 위성용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 우주 실증 완료
2024년 10월 23일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지난 8월 발사한 위성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의 우주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위성 빅데이터 AI 모델의 실시간 고속 병렬처리 실증을 성공한 사례다. 텔레픽스가 자체 개발한 테트라플렉스는 우주에서 수집한 정보를 지상국으로 별도 전송할 필요 없이 위성 자체에서 AI 처리 및 엣지 컴퓨팅이 가능한 위성 탑재 프로세서이다. 획기적으로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데이터 손실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8월…

구글과 피델리티, 앨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에 1조 9백억원 투자
  ·  2015년 01월 21일

업계에서 솔솔 새어나오던 구글의 스페이스엑스(SpaceX) 투자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기사 : 구글, 엘론 머스크의 ‘화성과 연결할 통신위성 인터넷망 구축’에 동참) 현지시각으로 21일 공개된 이번 투자에는 구글과 피델리티(Fidelity)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 규모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9백억 원)에 육박한다. 이번 투자에서 스페이스엑스는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평가받아 구글과 피델리티는 10% 정도의 지분을 소유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기존에 구글이 계획하고 있던 범 지구적인 인터넷 망 구축과 얼마 전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발표한 통신위성 인터넷…

구글, 엘론 머스크의 ‘화성과 연결할 통신위성 인터넷망 구축’에 동참
  ·  2015년 01월 20일

구글이 스페이스엑스(SpaceX)에 투자할 것으로 보여 실리콘 밸리의 어마어마한 파트너가 만들어질 전방이다. 스페이스엑스는 앨론 머스크(Elon Musk)의 민간 로켓 개발 기업이다. 이번 구글의 투자는 지난주 앨론 머스크가 언급한 새로운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앨론 머스크는 언젠가는 화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2의 인터넷을 만들고 싶다고 발표했다. 그의 계획은 통신위성을 활용해서 새로운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인공위성보다 더 가까운 궤도에 인공위성을 쏴서 더 빠른 인터넷을 구축해 현재 인터넷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30억 명에게도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