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컴업 2021, 순환경제, 다가오는 시대의 새로운 질서 ‘우리는 무언가를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 순환경제를 이해하는 한국의 리더십이 필요…’
2021년 11월 18일

수퍼빈 김정빈 대표는 로봇 공학을 통해 도시 폐기물을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는 것을 기업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컴업 2021,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행사 둘째 날 로봇공학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순환경제의 사업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수퍼빈(주)의 창업가인 수퍼빈 김정빈 대표(이하 김 대표)가 대담을 가졌다. 이번 파이어사이드챗 사회는 박종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CFO, 이하 박 대표)이 맡았다. 김 대표는 “폐플라스틱을 포함, 폐기물들이 실제 순환되려면 두 가지 관점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리수거해서 버리는 생활 폐기물을…

컴업 2021, ‘제로섬 게임’에 놓인 혁신 의료기기 기업, 정부 차원의 해결책 필요해 –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 뷰노 김현준 대표, 성균관대 신수용 교수 전문가 한 목소리
2021년 11월 18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의 혁신 의료기기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기 위해 뷰노의 김현준 대표와 성균관대학교 신수용 교수가 만났다. 행사 2일 차인 ‘컴업 2021’의 컨퍼런스 ‘헬스(Health)’ 세션의 패널 토크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돈 벌 수 있나?’라는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의료용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뷰노의 김현준 대표(이하 김 대표)와 성균관대 신수용 교수(이하 신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이하 최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본격적인 주제로 들어가기에 앞서, 한국의 혁신 의료 기기 시장의 위치와 성과에 대해…

컴업 2021, 환경과 에너지 세션 ”배터리 전환… 각각의 쓰임이 있다”… 하이리움 김서영 대표, 에이치투 한신 대표
2021년 11월 18일

에이치투 한신 대표(이하 한 대표)와 하이리움 김서영 대표(이하 김 대표)는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 2021’에서 ‘배터리의 전환은 이루어질까’를 주제로 Environment/Energy 세션의 대담을 진행했다. 진행을 맡은 한 대표의 “수소와 배터리와의 관계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다 각각의 쓰임이 있다고 답했다. “휘발유차와 디젤차도 각각 쓰임에 맞게 잘 쓰이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와 수소차도 각각 분야가 다르다”며 “휘발유 승용차를 대신하는 건 배터리차가 유용할 것이고 많은 사람을 태워야 하는 건 수소차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컴업 2021, 보험의 위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기회 –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
2021년 11월 18일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2021’이 온오프라인 관람객 1만 5천여 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컨퍼런스 2일 차 헬스 세션에서는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와 라이나생명 박영하 본부장이 ‘보험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만남’을 주제로 대담(파이어사이드 챗)을 가졌다. 최두아 대표는 12년 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휴레이포지티브를 창업한 헬스케어 스타트업계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최 대표는 “한때는 오늘 하루만 버티자는 생각도 했었다. 다행인 것은 3~4년 전부터 헬스케어의 사업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면서 창업 초기를 떠올렸다. 대담은 보험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컴업 2021, 자율주행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자율주행기술의 미래 -오로라 정예근 개발자와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2021년 11월 18일

‘컴업 2021’ 둘째 날인 오늘 ‘Space & Mobility’’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컴업 2021’의 컨퍼런스는 창업 트랜드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3대의 대주제,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84명의 스타트업 대표 패널들의 토의로 구성된다. ‘Space & Mobility’ 세션의 토크쇼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큰 주제 아래 두 가지의 방향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연사로는 오로라(AURORA)의 정예근 개발자(이하 정 개발자)가 참여했고, 사회자로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사 서울로보틱스의 이한빈 대표(이하 이 대표)가 맡았다. 첫째는 ‘테슬라 vs. 월드’로, 카메라 기반의…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 삼성전자 씨랩 2022년까지 누적 500개의 스타트업을 배출 목표 밝혀… 호반그룹, 대웅제약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2021년 11월 18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대(중견)기업이 새로운 사업과 혁신을 위하여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업 모델이다.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COMEUP with Open Innovation)은 컴업에서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방형 혁신을 활발히 추진하는 삼성, 구글 등 18개 글로벌 기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전략을 소개해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 간 협업모델을 발굴한다. 삼성전자와 호반그룹, 대웅제약은 모두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전략과 협력으로 신산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삼성전자 씨랩(C-Lab) 한인국 센터장(이하 한 센터장)은 삼성의…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 미래 혁신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신세계, 네이버, 메르세데스 벤츠는 어떻게 스타트업과 함께하는가
2021년 11월 18일

컴업 2021 둘째 날(18일) ‘컴업 위드 오픈 이노베이션(COMEUP with Open Innovation)’ 세션에서는 시그나이트파이너스, 네이버D2 Startup Factory,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연사들이 참여했다. ‘컴업 위드 오픈 이노베이션(COMEUP with Open Innovation)’ 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전략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다. 가장 먼저 신세계 그룹 소속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임정민 투자총괄(이하 임 총괄)은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포커스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임 총괄은 스타업들의 삶의 문제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것을 현실화할 것을 강조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맡은…

컴업 2021, 우주시대를 맞이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현주소 Space is hard – 로켓 만드는 로켓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
2021년 11월 18일

컴업 2021이 온·오프라인 관람객 1만 5천여 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컨퍼런스 2일 차 스페이스 & 모빌리티 세션에서는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와 스페이스뉴스 박시수 기자가 ‘우주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주제로 대담(파이어사이드 챗)을 가졌다. 김수종 대표가 창업한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발사체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스타트업이다. 김 대표는 먼저 현재 상황에 대해 “긴장되고 조급한 상황”이라면서 “1년에 2~3개씩 발사체 회사가 새로 진입하고 2023년까지 10여 개가 추가 진입할 예정이다.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입해 기술성과 성과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컴업 2021, 컴업 스타즈, 루키리그 5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 -플링, 모아, 콕스웨이브, 필름플레이스, 틱택
2021년 11월 18일

컴업 2021에서는 시장에 안착하거나 유니콘 기업이 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루키 리그는 미래 잠재력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 36개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사들은 행사 기간 동안 IR 피칭, 비즈니스 매칭 등 성장 촉진에 필요한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원과 함께 각사의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쇼케이스 기회가 주어진다. 18일 첫 번째 루키 리그 쇼케이스에는 플링, 모아, 콕스웨이브, 필름플레이스, 틱택 등 해외에 기반을 둔 5개사가 참여했다. 플링은 태국 등…

컴업 2021, 컴업 스타즈, 로켓리그 6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 – Enroute, SoleStim, 코클리어닷에이아이, 고피자, 모픽, 니어스랩
2021년 11월 18일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1’에서 컴업스타즈 로켓리그에 선발된 6개의 스타트업 -Enroute, SoleStim, 코클리어닷에이아이, 고피자, 모픽, 니어스랩-이 둘째 날 쇼케이스를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Tekton Ventures의 제이 최 대표, 의 Northern Light의 Jeffrey Lee 설립파트너, Goodwater Capital 에릭 김 매니징 파트너가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스타트업 쇼케이스(Startup Showcase)는 최종 선발된 72개의 컴업스타즈가 기업소개(IR)을 투자자 앞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컴업 2021’ 행사 둘째 날(18일) 1부 쇼케이스에 6개 로켓리그(Rocket league)가 참여했다. 로켓리그는 컴업 스타즈 중 투자 유치 누계액 5억…

컴업 2021 ‘헬스케어 플랫폼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연결’ 세나클소프트 위의석 대표
2021년 11월 18일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2021’ 2일 차인 오늘, 헬스(Health) 세션의 토크쇼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이 열렸다. ‘연결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1차 병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EMR(전자의무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세나클소프트 위의석 대표세(이하 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고,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파트너(이하 김 파트너)가 사회를 맡았다. 김 파트너는 세션 주제를 바탕으로 ‘연결’을 중점으로 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이유를 물으며 토의의 포문을 열었다. 위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가 관련 의료 지식이 부족하면 쉽게…

컴업 2021, 부엌의 종말이 올까? 승우아빠가 묻고 요기요와 일도씨패밀리가 답하다
2021년 11월 18일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COMEUP) 2021’ 둘째 날 키워드 중 하나인 세션에서 ‘부엌의 종말이 올까?(Rethinking the Purpose of a Kitchen)’를 주제로 패널 토의가 열렸다. 요기요 전략실장 장영주 실장(이하 장 실장)과 일도씨패밀리 김일도 대표(이하 김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승우아빠로 활약하고 있는 목진화 대표(이하 목 대표)가 사회자를 맡았다. 목진화 대표는 부엌의 변화 대한 질의로 세션을 열었다. 목 대표는 “대한민국은 세계 평균보다 부엌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적다. 이와 관련해 두 패널은 부엌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컴업 2021, 기후 위기 속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해 논해 ”탈탄소, 저탄소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록야 박영민 대표
2021년 11월 18일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이하 신 대표)와 파밍 플랫폼 컴퍼니를 지향하는 록야 박영민 대표(이하 박 대표)가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컴업 2021’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기후 위기와 ESG 물결 속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안’을 주제로 세션 1:1 Fireside chat을 진행했다. “기후 변화에 맞춰 농업이 왜 주목받고 있냐”는 신 대표의 질문에 박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해 농업이 앞장서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기후가 변하면 농업 생산량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된다”라며 “숨 쉬는 것처럼…

컴업 2021, 식물성 단백질에서 발견한 지속가능한 식탁의 미래 “소비는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바꾸는 것” 더플랜잇 양재식 대표
2021년 11월 18일

‘컴업(COMEUP) 2021’의 키워드 중 하나인 의 첫 번째 세션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품 산업의 과제(Challenges of Food Industry for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됐다. 더플랜잇 양재식 대표(이하 양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고, 혁신 스타트업들의 문제 해결과 성장을 돕고 있는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이하 한 대표)가 사회 맡아 파이어사이드 챗’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플랜잇은 데이터 기반으로 대체육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특히 잇츠베러로 대체육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한상엽 대표는 더플랜잇이 대체육 식품 개발 경연대회 엑스프라이즈(XPrize)에서 한국인…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린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1’ 방역 수칙 속, 성공적으로 첫날 마쳐
2021년 11월 17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린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1’ 방역 수칙 속, 성공적으로 첫날 마쳐 컴업 2021 조직위원회(민간위원장 직방 안성우 대표, 이하 조직위)와 창업진흥원(김용문 원장, 이하 창진원)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1″이 금일(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사흘간 스타트업 대축제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기존 국내 위주로 운영하던 ‘벤처창업대전’을 전 세계에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년부터 국제행사로 개편되었으며 정부(중기부)와 민간(조직위)이 협력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컴업 스타즈, 로켓리그 6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 – 뉴빌리티, 다나그린, 로보아르테, 설로인, 포티투마루, 씨위드
2021년 11월 17일

컴업스타즈 로켓 리그로 선발된 36개 중 6개 스타트업 뉴빌리티, 다나 그린, 로보아르테, 설로인, 포티투마루, 씨위드가 컴업 2021 축제 첫날 쇼케이스를 펼쳤다. 타임와이즈 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투자 임정민 총괄, DSC 인베스트먼트 이경호 이사가 투자자 겸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스타트업 쇼케이스(Startup Showcase)는 컴업스타즈로 최종 선발된 72개 스타트업이 투자자들 앞에서 기업소개(IR)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로써 ‘컴업 2021’ 행사 첫날 로켓 리그 스타트업 총 12개와 루키리그 스타트업 12개가 쇼케이스를 펼쳤다. 가장 먼저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빌리티 이상민…

컴업 스타즈, 루키리그 6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열려 – 라플라스테크놀로지, 쓰리피엠, 옐로시스, 아트와, 클로버스튜디오, 풀스택
2021년 11월 17일

컴업 2021에서는 시장에 안착하거나 유니콘 기업이 된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루키 리그는 미래 잠재력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 36개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사들은 행사 기간 동안 IR 피칭, 비즈니스 매칭 등 성장 촉진에 필요한 집중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과 함께 각사의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쇼케이스 기회도 주어진다. 17일 두 번째 루키 리그 쇼케이스에는 라플라스테크놀로지, 쓰리피엠, 옐로시스, 아트와, 클로버스튜디오, 풀스택 6개사가 참여했다. 라플라스테크놀로지 박병민 대표는 카카오, 한국투자증권에서의…

컴업 2021, 시장의 장벽을 낮춘 두 스타트업 강남언니와 로톡, 불법과 혁신 사이에서
2021년 11월 17일

‘강남언니’의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와 ‘로톡’의 로앤컴퍼니 정재성 부대표가 ‘시스템의 혁신,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컴업 2021의 패널 토크에 참여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 2021’이 17일 개막했다. 컨퍼런스 첫날‘소셜(Social)’ 세션 패널 토의에서는 ‘시스템의 혁신,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패널 담화가 진행됐다. 경직성이 큰 시장에 혁신이라는 도전장을 낸 스타트업 대표들이 혁신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토의에는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와 로앤컴퍼니 정재성 부대표가 패널로 참여하고, 중앙일보 박수련 팀장이 사회자로 함께했다.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이하…

컴업 2021, 스타트업 인재 전쟁의 미래를 묻다. -원티드랩 이복기 대표, 드라마앤컴퍼니 최재호 대표
2021년 11월 17일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COMEUP(컴업) 2021’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Meet the Future-Transformation’(대전환: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Resource(미래사회의 자원)’,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Enrichment(풍요)’라는 3개의 대주제와 ‘일(Work)’, ‘건강(Health)’, ‘사회(Social)’ 등 12개의 키워드 세션으로 분류돼 각 연사들의 강연과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행사 첫째 날 ‘COMEUP(컴업) 2021’의 키워드 중 하나인 패널 토의에서는 ‘스타트업 인재전쟁 2.0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How to Win the Starup War for Talent)’를 주제로 의견이 오갔다. HR 스타트업 원티드랩 이복기…

컴업 2021 ‘사회를 바꾸는 것은 결국 비주류라는 것. 비주류의 관점에서 사업 모델을 잡아내는 건 스타트업이 제일 잘한다’ -여성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
2021년 11월 17일

“지금은 당연한 민주주의, 신용카드 모두 처음엔 마이너리티였지만 마이너리티는 밟아도 없어지지 않는다. 또 달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처럼 시장은 분명하게 변화한다. 정말 큰 시장, 미래 변화를 이끄는 시장은 현재는 보이지 않거나 너무 작을 가능성이 높지만, 인류 사회를 바꾸는 것은 결국 비주류라는 것. 비주류의 관점에서 사업 모델을 잡아내는 건 스타트업이 제일 잘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HGI의 사업 모델인 임팩트 투자도 처음에는 비주류였다. 좋은 기업에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