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빈 김정빈 대표는 로봇 공학을 통해 도시 폐기물을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는 것을 기업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컴업 2021,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행사 둘째 날 로봇공학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순환경제의 사업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수퍼빈(주)의 창업가인 수퍼빈 김정빈 대표(이하 김 대표)가 대담을 가졌다. 이번 파이어사이드챗 사회는 박종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CFO, 이하 박 대표)이 맡았다. 김 대표는 “폐플라스틱을 포함, 폐기물들이 실제 순환되려면 두 가지 관점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리수거해서 버리는 생활 폐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