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제조기업 인탑스가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를 통해 스타트업 2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인탑스가 하드웨어 스타트업에게 제조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 모집에는 전국에서 25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힐링사운드와 메디허브 두 곳이 선정됐다. 힐링사운드는 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휴대용 듀얼 광조사기기 ‘이어냅’을 개발한 회사이며, 메디허브는 디지털 무통 자동 주사기 ‘아이젝’을 개발했다. 인탑스 관계자는 “힐링사운드의 ‘이어냅’은 휴대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