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2016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조언, “사용자 행동, 시장, 문화적 차이를 반영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 관건”
  ·  2016년 02월 24일

필자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몇 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단연 스타벅스(Starbucks)이다. 그 콘셉트(Concept)에서부터 기업의 문화, 그리고 세계 최대의 기업 중 하나가 되었음에도 꾸준히 린(Lean)하게 불확실성을 제거해 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략의 민첩함(Agility, 관련 칼럼), 그리고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기술 분야까지도 사업과 유연하게 접목함으로써 커피 전문기업임에도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지속해서 업계를 선도하는 점(관련 칼럼) 등 스타벅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올바른 기업의 본보기가 되며 거의 모든 면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스타벅스가 성공할…

카메라앱 스타트업 ‘벤티케익’, 글로벌 벤처캐피털로부터 7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2015년 10월 08일

카메라 앱 ‘레트리카’를 제작한 벤티케익은 미국 내 벤처캐피털인 베세머벤처파트너스 및 굿워터캐피털과 미국계 대표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총 6백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다운로드 수 2억5천만 회를 돌파한 ‘레트리카’는 카메라앱 시장 내 선두주자로서 아시아 및 북미 시장 공략 및 기존 시장에서의 사용자 경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벤티케익은 네이버 및 다수의 IT벤처기업에서 활약한 박상원 대표와 카카오, 스카이프 및 도쿄대 츠지연구소에서 경험을 쌓은 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이들이 제작한 ‘레트리카’는 유럽…

라인, 200명이 함께 대화나눌 수 있는 그룹 통화 서비스 ‘팝콘버즈’ 출시
  ·  2015년 06월 05일

라인이 최대 200명까지 무료 그룹 통화를 지원하는 ‘팝콘 버즈’를 출시했다. 라인은 지난 4일 다자간 통화 지원 앱 ‘팝콘 버즈(Popcorn Buzz)’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팝콘버즈’는 최대 200명까지의 무료 그룹 통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족이나 친구, 또 업무 상 다자 간 전화 회의 등 여러 명이 통화를 하고 싶을 때 무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팝콘버즈는 1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앱 다운로드 후 프로필 사진과 대화명만 설정하면 바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라인 계정으로 로그인’을 선택하면 라인…

“스카이프 잡아라” 구글, 곧 실시간 음성 번역 서비스 공개 예정
  ·  2015년 01월 12일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상통화 서비스 스카이프가 실시간 음성 번역 서비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관련 기사 : 스카이프, 전 세계 동시 통역 영상 통화의 문 열었다) 스카이프의 통역 서비스는 “문법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라며 ‘꽤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또한, 머신 러닝의 특성상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수록 기능이 개선될 거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기도 한다. 구글도 이 스카이프의 실시간 음성 통역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The New York…

스카이프, 전 세계 동시 통역 영상 통화의 문 열었다
  ·  2014년 12월 17일

무료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가  실시간 음성 번역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Skype Translator)’를 통해 영어와 스페인어 사용자 간의 동시 통역이 이루어진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드 컨퍼런스 기간 중 처음으로 스카이프의 동시 통역 기능을 언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초 독일어와 영어 간 동시 통역을 이야기했지만, 현재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 베타 서비스는 영어와 스페인어만을 지원한다. 스카이프가 스페인어를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로 독일어의 경우 동사가 문장의 말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통역기가 사용자의 말이 완전하게 끝날 때까지…

[테크인사이드 #12] 앱을 켤 필요도 없는 간단한 무료 통화 ‘브릿지콜’ – 브릿지모바일 최정우 대표
  ·  2014년 10월 29일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비글로벌2014(beGLOBAL2014)’ 참여 이후로, 브릿지모바일은 코트라에서 진행하는 ‘나는 글로벌 벤처다 2014’ 행사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들의 아이템은 스카이프, 바이버 등이 이미 견고하게 자리를 잡은 ‘모바일 인터넷 통화’ 분야. 지난 7월 기준, 이미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브릿지모바일만의 핵심 기술 경쟁력은 무엇일까. 브릿지모바일 최정우 대표를 만나 그들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브릿지모바일의 브릿지콜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서비스인가요. 기존의 무료통화 서비스로는 치킨을 주문할 수 없더라고요. 스마트폰 사용자끼리만 통화가 가능하고요. 의사소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