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보는통로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아톰 vs 비트’ 개최
2023년 10월 12일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10번째 데모데이 ‘블루포인트 데모데이10, 아톰 vs 비트(Atom vs Bit)’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는 단순히 포트폴리오 소개뿐만 아니라, 투자 생태계를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 행사에는 투자자, 학계, 대기업 관계자 등 약 800명이 몰려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이날 데모데이 주제인 ‘아톰 vs 비트’는 AI와 로봇 등 폭넓게 정의되는 딥테크 가운데서도 어떤 시도가 일상과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10번째 데모데이 ‘아톰 vs 비트’ 10월 개최
2023년 09월 13일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10번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수년간 다져진 딥테크(Deep tech)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블루포인트는 다음 달 1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아톰 vs 비트'(ATOM vs BIT)라는 주제로 최근 3년 내 투자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AI와 로봇 등 폭넓게 정의되는 딥테크 가운데서도 어떤 시도가 일상과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물리적 혁신을 물질의 기본 입자인 원자 ‘아톰’, 디지털 혁신은…

소리를 보는 통로에서 마음을 연결하는 기술로,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스타트업 ‘소보로’ 윤지현 대표
2020년 06월 29일

< 소보로>는 “소리를 보는 통로”의 줄임말로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IT 기반 회사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소리를 문자로 변환하여 실시간 자막으로 나타내며, 의사소통 도우미가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과 태블릿을 통해 수업, 세미나, 인터넷 강의 등을 자막으로 볼 수 있다.

창업자 윤지현 대표는 ‘나는 귀머거리다’라는 웹툰을 통해 처음 청각 장애 학생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서 소리를 보는 통로 열게 되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윤지현 대표의 믿음이 기술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