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
운명을 믿는 데이팅 앱 ‘해픈’ 16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02일

프랑스 데이팅 앱 스타트업 ‘해픈(Happn)’이 아이디인베스트로부터 1천4백만 달러(한화 약 164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그 외 앨빈캐피털, DN캐피털, 레인벤처스 및 파브리스 그린다, 데이비드 울프슨, 길 펜치나 등의 엔젤 투자자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스타트업 해픈은 이전 시리즈 A에서 8백만 달러(한화 약 94억 원)를 유치했다. 해픈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능한 매치를 보여준다. 즉 해픈 사용자는 또 다른 사용자를 길에서 마주치게 되면 그 정보가 저장되어 마주친 상대방의 프로필을 앱 상단에 보여준다. 그 프로필을…

모든 인간은 사업가다 – Part Ⅱ
2012년 12월 12일

<모든 인간은 사업가다 – Part Ⅰ 보기> 2. Serendipity의 기술  <위험을 행운으로> Serendipity : 우연한 행운을 의미하는 기분좋은 표현으로, 호러스 월폴이라는 영국 소설가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는 데, 그는 ‘세렌디프의 세 왕자’라는 페르시아 우화에 등장하는 현상을 묘사하기 위해 세렌디피티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리드 호프먼은 수많은 사업가들 속에서 위대한 사업가를 구분 짓는 요소는 얼마나 큰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리스크를 현명하게 평가하고 관리하는 능력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위대한 사업가들은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