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축구가 있다면 한국에는 온라인 게임이 있습니다. 슈퍼셀은 피시방과 넥슨의 나라, 한국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클래시오브클랜을 포함한 단 3개의 게임만으로 포브스로부터 ‘역사상 가장 빨리 성장하는 게임 회사’라는 평을 들은 슈퍼셀(Supercell)의 일카 파나넨 대표가 오늘 ‘서울디지털포럼 2015’ 무대에 섰다. 그는 단 5년 만에 모바일 게임 업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슈퍼셀의 성공 비결을 문화, 운 그리고 실패라는 3가지 요소로 축약해 설명했다. 5년 전 슈퍼셀을 창립할 때 일카 파나넨 대표가 세웠던 원칙은 단순했다….
서울디지털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