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사물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티커를 개발한 에스티모트(Estimote)는 이 시스템의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관리 한다. 사용자는 스티커를 어떤 곳이든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티커와 스마트폰 앱의 연동을 위해 비콘 기술이 사용된다. ‘아날로그의 사람과 사물이 스티커를 통해 디지털화되어 양방향 소통을 하는 세상’이 에스티모가 지향하는 환경이다. 에스티모트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체니는 “현실 세계에서 ‘파일 찾기’ 같은 컴퓨터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 또 그게 가능하다면, 그 물건이나 사람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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